[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집중 호우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를 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 일제 정비에는 간석4동 통장협의회,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간석4동은 간석역 남부, 벽돌막사거리 일대 등 저지대가 많아 집중 호우에 취약한 만큼 남동구청 방재하수과의 하수도·빗물받이 정비를 비롯해 지역 통장과 자율방재단의 정비 활동을 통해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황선순 간석4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선뜻 참여해 준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통장으로서 주민이 편안한 우리 동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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