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7일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을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도서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도시 전시는 ‘저 너머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여행지에서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작품들을 모았다.
‘어쩌다 우주여행’의 저자인 정명섭 작가는 분야와 장르, 동화와 소설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로 이번 강좌를 통해 현실에서의 우주여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여행 이야기 창작 활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도서 전시인 ‘저 너머로 여행을 떠나요’는 최근 출판계의 SF 열풍을 따라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최신 도서를 추천하고 낯설고 비현실적인 여행지를 다룬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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