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12일 ‘2022년도 학업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구청 지하 소나무홀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와 학업우수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업우수 장학생은 동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중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매년 5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학업우수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성격의 장학금으로 일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구청장은“동구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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