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스마트폰 배우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강의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이번 강의는 무료로 8월에서 9월까지 2달간 주 2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관내 지역 주민 우선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주 회장은“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이웃과 소통하고 많은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된다”며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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