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3번째 홍당무오픈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7일 내손공영청사에서 열린 이번 홍당무오픈마켓은 지역주민의 중고물품 교환 및 판매의 장과 함께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세제 소분샵도 함께 진행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제 소분샵에서는 투명 패트병 5개 이상을 가져오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친환경인증 주방세제를 나눠줬다.
정연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적 문제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 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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