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7월 12일 직접 만든 빵 240개를 가능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다양한 재난과 사고현장에서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읏들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복례 가능동적십자봉사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초코소보르, 카스테라 빵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회원들의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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