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서부 중등 자유학기 현장지원단 컨설팅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전 협의회는 관내 자유학기 현장지원단 9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자유학기 운영계획서를 컨설팅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학교 맞춤형 컨설팅 진행을 위한 협의회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자유학기 주제선택 영역과 진로탐색 영역의 내실화를 위해 운영사례를 지원단 내에서 공유하고 이를 학교교육과정에 안내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 학생중심 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도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시작은 학교 수업 내실화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자유학기 동안에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미래 꿈을 키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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