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생 참여형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생 참여형 교육연극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들에게 마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구문화재단이 기획·운영했으며 학생 참여형 교육연극 워크숍과 공연 관람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문제와 고민이 녹아든 참여형 연극 공연에서 배우와 학생들의 활발한 소통 및 공감의 과정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문화재단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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