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에게 교육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연계 맞춤형 ‘행복한 쉼표, 선생님과 마을나들이 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소규모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동부 관내 마을교육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03명의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쉼표, 선생님과 마을나들이 가자’ 프로그램에서 계절 가드닝 체험, 초콜릿 만들기, 절편떡케이크 만들기, TV 뉴스체험을 즐기며 학기말 행복한 추억을 만든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과 1학기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학교와 가까운 마을교육기관에서 질 높은 체험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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