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13일부터 사)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의 ‘캘리, 인천에 꽃피다 – KCCA 캘리 축제’와 이명지 작가의 ‘The sea’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무’에서는 사)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의 ‘캘리, 인천에 꽃피다 – KCCA 캘리 축제’가 열린다.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는 예술의 다원화 시대에 서예 예술의 새로움을 모색하고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캘리그라피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순수예술 장르로의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전시회 참여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한민국 서예대전 등에서 국전 초대 작가, 각 시도 미술 대전 초대 작가들로 구성됐으며 볼거리, 체험거리 등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솜’에서는 이명지 작가의 ‘The sea’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 앞바다를 주제로 이명지 작가는 인천에서 오래 거주하면서 작가의 삶과 시선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일부러 초점을 흔들리게 하거나 장노출이 특징이다.
영종도 예단포, 북성포구, 강화 선두리 포구, 소래포구 등 인천의 대표 포구를 비롯해 형도, 구봉도, 영흥도 등의 철새도 사진으로 담았다.
이명지 작가의 시각적 연륜이 사진에 켜켜이 쌓인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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