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성3리 마을회는 지난 12일 대성3리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경로 초복행사를 가졌다.
그 간 코로나19로 3년 가까이 대면 행사를 할 수 없었기에 이번 초복 맞이 행사는 대성3리 마을 주민들에게는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다.
이장을 비롯한 부녀회에서 이른 새벽부터 솔선수범해 삼계탕 60인분과 각종 반찬을 준비하는 등 마을 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금년도 새로 취임한 천대열 이장은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마을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하나 되는 대성3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초복맞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천 부면장은 “마을의 화합을 위해 애써주신 대성3리 마을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청평면도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는 행정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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