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가 무더운 여름 평생학습관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특강 休’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교수를 한 자리에 모아 ‘감성, 교양, 힐링’의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음을 울리는 ‘감성’ 프로그램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이성지 교수의 ‘헬로 발레, 공연예술 발레’ 숙명여대 김현화 교수의 ‘현대미술의 이해’ 한성대 정욱환 교수의 ‘패션은 문화다’ 한국외대 임하나 외래교수의 ‘쉽게 이해하는 클래식’으로 구성돼있다.
역사를 배우고 시대를 읽는 ‘교양’ 프로그램은 고려대 신창호 교수의 ‘천자문의 인생철학’ 계원예대 나선영 교수의 ‘2022 디자인 트렌드’ 서울대 김수연 연구교수의 ‘남북한의 인구와 미래’ 나사렛대 홍윤주 교수의 ‘공간 속 플라워디자인의 역사’로 운영된다.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힐링’ 프로그램은 세종대 김민정 겸임교수의 ‘맛깔나는 외식과 음식문화이야기’ 성균관대 김금미 초빙교수의 ‘심리근육 레벨업’ 한성대 봉미란 교수의 ‘내 자존감도 살리는 세대간의 대화법’ 서울교대 곽혜란 교수의 ‘생활 속 원예치료’로 간단한 실습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2022년 성북구 평생학습관은 ‘배움과 사람과 마을이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성북’을 모토로 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여름특강을 시작으로 상시프로그램, 명사특강, 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내 대학, 기관, 단체 등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성북구만의 특색을 살린 ‘성북열린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