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여름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동동이자연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름 테마의 다채로운 가족놀이체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놀이체험은 ‘강동어린이의 신나는 바캉스’ 주제로 영유아 가정과 영유아 유관기관이 무더위와 비를 피해 실내에서 재미와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내외 명소 VR 가상체험 에어바운스 볼풀장 부채꾸미기 낚시놀이 워터매트 놀이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구는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스페셜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계층 가정은 7~8월 중 이용희망일에 동동이자연놀이터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 연장 운영은 오는 7월 29일 8월 26일에 오후 6시에서 1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야간 연장 동동이자연놀이터 참여 희망자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무더운 요즘,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온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채로운 가족놀이체험과 함께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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