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경찰서와 함께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3명 및 파주경찰서 4명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전파탐지기 등을 이용해 임진각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관광객이 집중되는 하계 성수기를 대비해 실시 된 것으로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더불어 관광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 “파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안심 관광지 조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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