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유천호 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등 취약가구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있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2년도 마을 특화사업 추진 계획 및 위기가구 발굴과 대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용우 위원장은 “군민 스스로 마을의 욕구와 사회복지 문제를 진단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실천 계획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사업 등으로 협의체가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공고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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