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의 하늘샘교회와 헬프로는 7월 13일 송산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300상자를 기부했다.
하늘샘교회의 교인인 김재성 헬프로 대표는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여름을 잘 보내기를 바라며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고 한다.
전웅제 하늘샘교회 목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하늘샘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헬프로 대표는 “무더위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큰 여름에 어르신들께서 건강보조식품을 드시고 체력을 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해주신 하늘샘교회와 헬프로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건강보조식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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