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농업용 드론 조종자, 유기농업 기능사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은 교육생 5명 전원이 1종을 취득했으며 유기농업 기능사는 응시자 19명 중 11명이 합격했다.
시는 농업·농촌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 등 농촌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농업용 드론 조종자 양성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유기농업 기능사 등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농업용 드론이 병해충방제, 항공에서의 농산물 생육 확인 등 농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용 드론 조종자 양성을 통해 광주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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