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 220가구에 삼계탕 영양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양 키트는 삼계탕, 두유, 구운 달걀, 마스크로 구성됐으며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50여명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에 전달했다.
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 삼계탕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원기를 찾으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갑천 논현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회 그리고 물품 구매액 할인 등에 적극 동참해준 업체 덕분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취약계층이 이웃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영양 삼계탕을 통해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