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경로당 25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하절기 자연재해를 대비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 재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하절기 재난안전 및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의 안전관리 점검에 주력했다.
특히 경로당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깊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변태현 노인회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모두가 경로당 이용에 조심하고 있는데 방역까지 직접 지원해줘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청결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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