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의 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7·8월에 ‘스포츠데이 및 수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미래회의에서는 여름을 맞아 신체활동에 대한 희망이 많아 오는 16일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 ‘미래본부 와 여름이다’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데이’를 기획했다.
요즘 인기있는 클라이밍 VR체험 농구 탁구 컬링 피칭타켓을 할 수 있다.
미래위원회 위원들은 캡슐토이, 낚시놀이 등 부스별 보조담당자로 같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에 더욱 흥미를 일으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종목별 1등은 시상을 하고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수데이’는 8월의 수요일에 1부와 2부로 나눠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미래본부에서는 미본공방 미본스포츠 미래프로젝트 미래인재센터 보드게임·뮤지컬·댄스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와 여름이다’를 진행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선물할 것이다.
프로그램 희망자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팀전으로 운영되는 탁구는 사전에 신청 받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폭염으로 일상에 지친 아이들이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함양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아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용자 주도형 공간으로 성내1동주민센터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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