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운정신도시와 금촌을 연결하는 파주시 와동교차로 일원에 형형색색의 백일홍 꽃이 피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백일홍 꽃길은 면적 870m2로 2022년 5월 꽃씨를 뿌렸으며 잡초 뽑기를 비롯해 꾸준히 관리한 결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와동교차로와 자유로 일원에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계절에 맞춰 꽃양귀비,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파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원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많은 도심지 생활권 및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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