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대비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을 대비해 시설 위생관리, 발열 체크 및 시설 소독 등 시설 내 감염병 관리사항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점검 결과 안전 관련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유행을 대비해 시설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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