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증강현실, 가상현실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AR·VR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20여명의 학생들은 기획, 영상, 디자인홍보, 개발 분과별로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되며 화성시 공룡알 화석지를 활용한 AR·VR 콘텐츠 제작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 등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공룡알 화석지라는 대표 문화유산을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이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주 의미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화성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