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7월 14일 초막골생태공원 생태교육실에서 제2기 시민정원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기 시민정원사 과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올해 3월 참여자 20명을 선발해 3월부터 7월까지 15주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했고 최종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로써 군포시는 지난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7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셈이다.
수료생들은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우리 시 공원녹지, 수리산을 가꾸는 등 녹색문화확산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정원사 과정이 교육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 수료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시의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확인·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생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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