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흥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장흥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관광지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2050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장흥관광지 주변 도로와 하천을 대상으로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회, 장흥면 새마을부녀회, 장흥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오전 8시부터 쓰레기와 적치물을 제거했다.
장흥면 새마을회는 ‘Net-Zero 양주’를 위해 지난 4월에 소나무 1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고 작년에는 하천살리기 일환으로 EM흙공던지기, 미꾸라지 방류 등 탄소중립 실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천호 지도자회장과 김경란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분들과 면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마을조성을 조성해 더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항상 깨끗한 지역 만들기와 ‘Net-Zero 양주’ 사업추진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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