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는 관내 학교에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등의 사유로 증명청 방문 신청이 늦어져 학생들이 과태료를 부담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이 관내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을 신청받는 현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발급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학생이며 신청을 위해서는 6개월 이내의 촬영한 여권 사이즈 사진과 학생증 등을 준비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7월 18일 관내 발곡고등학교 방문을 첫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추후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하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힘들고 지친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