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3일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예찰은 방림천 수해개선 사업지, BIX지구 지중화 사업장, 서해선 복선전철 6공구, 안중역 지하차도 등 상습침수피해지역에 대해 집중호우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신 소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및 향후 기상특보 발효 시 취약지별 인력, 장비를 대기해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또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현장 등을 찾아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공사 관계자, 관련부서와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살피고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를 강조했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재해 취약지역과 민원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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