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부산아이파크로부터 미드필더 김정현을 임대 영입했다.
중동고를 거쳐 2012년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데뷔한 김정현은 2016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처음 발을 들이기 전까지 J리그에서 활약했다.
이어 2018년 성남FC에서 두 시즌을 보낸 그는 2020년부터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한 뒤 올 여름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그의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12경기 7득점 2도움.김정현은 투지 있는 플레이가 인상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중원에서 볼을 소유하는 능력과 정확한 롱패스 등을 자랑하는 자원이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양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정현은 “안양이라는 열정적이고 좋은 팀에 오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 안양이 승격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데,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서 합류한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팀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