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에게 삼계탕과 누룽지를 전달하는‘나눔&동행 계절김치 및 건강식전달’활동을 펼쳤다.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요즘 날씨가 더워 입맛과 기력이 없었는데 식사대용으로 누룽지와 건강식인 삼계탕을 지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나눔&동행 계절김치 및 건강식 전달’활동은 인천시에서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자원봉사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연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누룽지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누룽지에 반하다’사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이다.
전달된 누룽지는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간식 또는 식사대용으로도 가능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끼가 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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