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개항동 통장자율회 회원 35여명과 개항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개항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차이나타운거리와 동화마을의 환경정비를 14일 실시했다.
회원들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항동 관내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여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환경정비에 전력을 다했다.
황규한 통장자율회 회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차이나타운거리 및 동화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거리 내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시로 거리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개항동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깨끗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