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여름 이불 46채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요령 안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했다.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동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 동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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