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MG 일상 회복을 위한 온택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사회로 어르신 건강 악화를 방지하고 빈곤으로 인해 결식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MG 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온택트 지원 세트 구성은 영양식품과 위생용품 등 꼭 필요한 물품을 담아 지역 내 65세 이상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선정, 자원봉사자가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순애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사업들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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