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냉장·냉동식품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로 소비가 늘고 있는 냉동·냉장 식품에 대한 유통과정과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도점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온도 조작 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운반 여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으로 냉동·냉장 식품이 쉽게 변질될 우려가 있는 만큼 유통과정의 온도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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