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13일 안성시 노인대학과 연계해 만65세 이상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주치의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 교실에서는 보건소 치과의사가 틀니 관리법 등 노인 구강 건강 관리요령을, 한의사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한의학 기초지식을 설명했다.
또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이뤄졌다.
우리 동네 주치의 건강 교실은 오는 7월 26일에 서안성노인대학에서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이지은 안성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