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22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실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진행한 이날 행사를 통해 부녀회원 20여명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고기야채죽과 계란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향숙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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