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국공립 스타디움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스타디움어린이집은 스타디움센트럴시티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한 것으로 지상1층 연면적 278.79㎡ 규모에 4개 보육실과 교사실, 유희실 등 시설을 갖춰 36명 아동을 보육할 수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숭의1,3동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함에 따라 공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별처럼 빛나는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숭의1,3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주안4동 주안4구역과 도시개발1구역에 국공립어린이집를 도입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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