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식품제조업체인 만조원으로부터 즉석식품 5천540인분을 기탁받았다.
2019년에 설립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조원는 짜장, 짬뽕 등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중식 즉석식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 환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정욱 만조원 대표는 “우리가 만든 식품으로 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꾸준히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만조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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