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7월 15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김지향 의원과 이민옥 의원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일정을 협의·결정하는 조타수이자, 의회 전반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며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돕는 조력자이다.
또한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 의회사무처를 소관부서로 해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뿐 아니라 소통과 협력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위원장 부재시 위원장 직무를 대리하며 위원장과 협의해 의사 일정을 정하는 등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지향 부위원장은 “서울시의원들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시의회 운영과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운영위원회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의원들 간 소통과 협치가 원활히 이뤄지고 운영위원회가 다른 상임위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민옥 부위원장은 “활력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요구와 바람에 부응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믿는다 성동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지향 부위원장은 국민의당 중앙당 홍보국장과 국회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신임 이민옥 부위원장은 성동구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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