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 보양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이장단과 함께 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190가구에 삼계탕 팩을 전달했다.
황정호 위원장은 “여름철 입맛이 떨어지고 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하점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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