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2일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인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하는 골목골목 인천그램” 주제 아래 기획됐으며 탐방에 앞서 양진채 작가의 ‘인천을 이해하는 코드’, 김아영 작가의 마을 그림책 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북극서점’, ‘나비날다 책방’, ‘서점 안착’ 등을 다니며 큐레이션 신간, 독립출판물, 해외 아트북, 귀여운 굿즈 등 서점별 특색있는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양용숙 마을교육활동가는 “마을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에 이번 탐방은 책의 판형, 채색, 내용 등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2차 탐방이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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