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2년 고리울 마을 영화제·사진전 기획 및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부천시 도시재생과 및 고강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정된 용역사의 과업 개요 및 추진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2022년 고리울 문화 축제 사업은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 홍보로 향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용역 내용은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 프로그램 기획과 공모전 운영 등이 있으며 도시재생사업 신규 주민과 청소년·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미디어 교육이 사진과 영상 2개의 주제로 오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과 활동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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