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는 다음 달 6~7일 양일간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위생·영양 교육 뮤지컬 ‘초록별 지구를 지켜라’를 상연키로 하고 관람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어린 마법사 엘루와 루키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공연은 관내 만 3세 이상의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겁게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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