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 체험형 강좌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단계별 프로그램 뿐 아니라 32시간 이상 이수 시 20만원을 지원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직업교육이 없는 자 아동복지시설 또는 청소년 쉼터에서 보호 받은 자 그 외 1인가구 등 지원이 필요한 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만18세에서 34세의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
모집기간은 10월 31일까지 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 누리집 또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로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한번 취업 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