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1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15일 운정3동까지 17개 읍·면·동을 초도방문해 기관·단체장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선8기 소통행정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경일 시장은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을의 애로사항과 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여러 조언을 듣는 한편 민선8기 자신의 공약에 대한 설명을 통해 향후 파주시 정책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인구 50만 도시에서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거와 상업, 문화시설을 만들고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거듭 강조하며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 또한 연례 행사로 읍면동을 방문할 것이 아닌 수시로 찾아와 주민들과 대화해 줄 것을 주문하며 민선8기 성공적 시정을 응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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