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15일 여흥이 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집집마다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여흥이봉사단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열무김치, 삼계탕, 추석맞이 전 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광섭 여흥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용호 여흥동 주민자치위원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김진숙 단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라는 뜻에서 건강한 재료만 듬뿍 넣어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손질부터 전달까지 이웃과 나누는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나 되는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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