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7월 15일 고산동 정음마을고산2단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공약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음마을고산2단지 경로당은 2020년 6월 26일 준공됐으며 연면적 122㎡ 규모에 주방, 화장실, 거실 등을 갖췄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이었던 관계로 6월 29일 경로당 정상운영 소식과 함께 7월 1일 경로당을 등록하고 2년여만인 이날 개소식이 열렸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 문을 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확충에 힘써 어르신들의 삶이 나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245개소 경로당에 대해 물품 지원과 환경개선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더욱 안락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민선 8기 어르신 관련 공약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경로당회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