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 수학문화체험 클러스터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7월 17일 총 4회에 걸쳐 남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남부 수학문화체험 클러스터를 진행했다.
‘인공지능시대의 왜 수학인가?’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수학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다양한 접근을 통한 문제 해결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문화체험 클러스터에서는 인하대학교 박제남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테셀레이션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려면 수학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들었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수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수학 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수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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