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가 가능해지므로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 등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고 QR코드로 인증해 각종 민원서류 발급, 자격인증서 발급 등 신분을 확인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부24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참고로 현재 시범 발급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발급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