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7월 14일 신규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김수정 부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문장 바로 쓰기’, ‘소통과 배려의 말하기’라는 세 가지 주제로 공공언어 속의 어문규범, 공문서 바로 쓰기 등 신규공직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공직자들의 직무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구민과 소통하는 공직자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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