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개항장 역사 체험 연수를 7월 16일 인천역 주변과 개항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AR로 만나는 개항장 역사 속 시민들의 삶·자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 연수는 북부 관내 학생자치와 동아시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학교 교사 27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3개 팀으로 나누어서 인천의 스마트관광 모바일앱인 ‘인천e지AR’을 사용하면서 개항장의 역사 이야기를 역할수행게임형식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실감나는 체험연수를 진행했다.
전병식 교육장은 “AR로 만나는 개항장 역사 체험 연수로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입체적으로 사유해보는 경험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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